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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Fallout 4 DLC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Wasteland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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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2번째 DLC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이 2016년 4월 12일 발매되었다.


이 DLC는 폴아웃4의 하우징 시스템을 확장시켜 줍니다. 농작물 채소밭, 함정, 네온사인, 방사능 제거, 새로운 전력 공급장치, 케이지 등 새로운 아이템을 작업장에서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트레일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

황무지 워크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착지 관련 다양한 수정도 예정되어 있다. 정착지에 직접 투기장을 만들 수 있으며 그간 부실하다고 지적받던 빌리징(하우징) 관련 컨텐츠들이 보강된다. DLC 별도의 메인퀘스트라인은 없으며, 컨텐츠 양의 부족으로 유저들에게 상당히 욕먹고 있다.


사실 추가된 컨텐츠의 퀼리티는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본편 자체가 전작들에 비해 평이 안좋은데다. 새로운 것을 추가한 것도 아닌데다가 바론 전 DLC인 오토매트론마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가 더 안좋을 뿐이다. 


새로 추가된 구조물, 장식품, 전기 시설, 방어시설, 자원, 케이지(소형, 중형, 대형), 투기장 등이 추가되었다. 


케이지는 각종 케이지 설치해두면 케이지 안에 미끼로 유인해서 가두는 설정으로 그냥 전력을 연결하고 자거나 정착지 밖에서 놀다보면 확률적으로 케이지가 채워진다. 케이지 안에 몬스터가 죽으면 다시 빈 공간이 된다.



구조물

  • 콘크리트 건축물- 콘크리트 기반 건축 요소가 대거 추가된다. 바닥과 벽면, 천장 외에도 계단 레일 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철제나 목재와 달리 커브로 되어있는 벽과 바닥이 있어 좀 더 유연하고 다채로운 건물 건축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많은 유저가 염원하던 창문 달린 벽이 제대로 추가되었다. 물론 이건 이미 모더들이 만들긴 했지만, 정식으로 지원해준 것이며, 새로 추가된 요소에다 부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의미가 크다. 그러면 철제나 목재 창문도 좀 넣어주지 그랬냐... 천장은 크기가 그대로이므로 기존 작은 바닥면을 천장으로 사용하면 된다. 소형 벽과 기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목재나 철재와 달리 제한사항이 많이 줄어드는 편. 별도 계단도 추가되었다. 또 상술한 벽의 두께때문인지 일반적으로 바닥에 그냥 착 붙어버리는 목재 및 철재 구조물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지어지기도 한다. 기존의 나무바닥이 아닌 엠보싱 철판이 깔린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도 생겼다.
    기존의 덕지덕지 합판과 쇳조각을 갖다붙여 전혀 애착이 안 가는 거지촌 넝마같다는 평을 듣던 건물들에 비해 깔끔해서 환영받고 있는 중이다. 인스티튜트급은 아니더라도 왜 공구리나 철근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건물이 나오지 않냐는 말은 전부터 많았다. 또 콘크리트라는 특성상 문을 달 수 있는 벽을 제외하고 전부 일부를 땅에 묻어버릴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단순히 건축물 건설 외에도 엄폐물 제작을 염두하고 만들 수 있다는 뜻. 자유도를 너무 높여서 그런건지 두께가 두꺼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면 어떤 부분이든지 스냅이 된다. 양 사이드만 스냅되는 목재나 철재와 비교되는 부분.
    스냅이 매우 잘 되는 점을 이용해 콘크리트를 이용해 방을 만들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콘크리트 벽 위에는 지붕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때문에 Shack upper floor 계열의 바닥은 콘크리트 벽 위에 올릴 수 없다는 것이다.
    dlc를 설치하면 잡화상인에게 콘크리트 100개, 200개 묶음 문서를 구매할 수 있다.
  • 다양한 문 - 문이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단순한 문 외에도 전력이 있어야 문이 열리는 문도 추가되어 방어를 견고히 하거나, 전용 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반 문과 달리 벽 자체도 제공되기 때문에 주의. 콘크리트형 3개와 목재형 1개가 제공된다. 목재형은 그 기믹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 기타의 경우 일반적으로 맵상에서 오브젝트로 찾아볼 수 있는 버스 2개와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트레일러는 안이 비어있는 형태이다.



장식품

  • 글자 - 별도 항목으로 글자가 추가되었는데, 매우 조그맣게 되어있는 글자를 벽에 붙이는 식이다. 가구의 구분을 위한 표지로 완성형 중 무기, 갑옷과 같이 간단하게 구분 가능하게 해논 것이 있으며, 단어 하나하나 분리된것도 있다.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일부 기호(세미콜론 등)가 추가되었다. 폰트 종류는 추가 바람.
  •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조명이 대거 추가되었다. 촛불이나 촛대, 화로, 캠프 파이어, 램프, 기름 가로등 등이 추가되며, 고양이 사료그릇도 추가된다.



전기시설

  • 대량의 일반 전등 추가 - 전등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벽에 거는 타입이 기존의 하나 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바리에이션이 늘어났다. 그 외에 잡템으로만 있던 테이블 램프가 드디어 별도 조명원으로 추가되었으며, 가로등도 생겼다. 가로등은 전선을 연결해야 작동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전신주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 그 외에도 사이클링 라이트라는 전구와, 소형 라이트박스가 추가되었다. 사이클링 라이트는 라이트박스의 전구알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터미널에서 프로그래밍도 가능.
  • 네온사인 - 네온사인의 경우 네온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프리셋 네온사인은 OPEN 하나밖에 없지만, 대신 알파벳 네온 사인을 7가지 색( 흰- 빨 -주 -노 -초 -파 -보)을 추가해준다. 스냅은 가로세로 모두 가능하다.
  • 신호등 - 일반 전등에 포함되며, 3개의 등이 수직으로 달린 신호등이다. 별도 프로그램밍은 안되는 모양. 대신 전선만 옆에 있으면 일정 간격으로 다른 신호등이 켜진다.
  • 닉시관 - 닉시관도 추가되었다. 영어가 아닌 숫자만 점등된다. 프로그래밍은 아마 딜레이 스위치를 이용한 원시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으로만 가능한듯.
  • 퓨전 코어 발전기 - 발전량을 무려 100이나 제공한다. 그만큼 재료도 많이 먹지만, 가성비로 보면 대형 발전기쯤은 우습게 씹어먹는데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조용하기까지 하다. 퓨전 코어 발전기인데 정작 퓨전 코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건 아이러니. 건설 시 과학 퍽 4레벨 필요. 여담으로 DLC가 나오기 전부터 100 발전량을 제공하는 퓨전 코어 발전기 모드가 있었다.
  • 제독장치(Decontamination arch) - 아치형의 장치로, 가동시킨 뒤 지나가면 방사능을 씻어낼 수 있다. 할루시젠 연구소나 로봇인간의 소굴에도 하나 달려 있다. 전력을 2 소모한다. 다른 지역의 제독장치와는 달리 방사능이 '뿅'하고 한 번에 완전히 사라진다.


방어시설
  • 트랩 도어 - 일반 목재 바닥처럼 보이지만 정 가운데에 위치하면 아랫층으로 떨어지는 함정. 전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아군이고 나발이고 구별 없이 떨구기 때문에 주의.
  • 스프링 함정 - 함정 앞의 감지판을 밟게 되면 뽀족한 철판이 찌르게 돼 있는 구조인 함정, 별도로 전력 1을 소모하지만 전원을 연결해 전원이 들어가 있을때만 작동되는 스프링 함정이 있다. 사이즈가 꽤 큰 펀. 둘 다 방어도가 1씩 추가된다.
  • 톱검 함정 - 전력 1을 소모하면서 원형 전기톱이 레일을 따라가면서 이동하는 함정.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이걸 다량 설치하게되면 순식간에 쏘우가 된다.(...) 다만 진짜 톱처럼 미친듯한 스피드로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게 아닌 묵직한 한 방이 들어오는 방식. 방어도 2 제공.
  • 스파이크 함정 - 콘크리트 베이스가 같이 합쳐져 있는 함정으로, 전력 연결 없이 위에 올라간 순간 자동으로 찔러 올라오는 타입의 함정. 위의 트랩 도어와 궁합이 좋다. 방어도 1 제공. 콘크리트 베이스가 합본이기 때문에 거의 1층에만 지을 수 있다.


자원 
  • 전력을 4 소모하는 대신 지상에다 설치 가능한 전동식 물펌프가 추가되었다. 수자원 10 제공.
  • Garden plot : 작은 바닥 크기의 화분. 이 위에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정확히는 흙 옵션을 제공하는 거기 때문에 일반 식수 펌프도 설치 가능하다. 최대 4까지 설치 가능. 근데 위에게 있어 딱히 의미가 없는 전략이다. 스냅은 되지 않는다. 뮤트프루트는 최대 4개, 타토의 경우 최대 9~16개, 옥수수는 5개, 레이저그레인은 2개, 멜론 및 덩굴박은 2~3개, 당근은 9개까지 가능하다. 기타 항목에 추가되어있다.


케이지
소형 케이지는 소형 짐승형 적들이 여기 해당한다.
  • 고양이 - 정착민 취급이며 행복도를 올려준다.
  •  - 정착민 취급이며, 행복도 증가와 함께 방어도 5를 늘려준다. 확률적으로 야생 들개도 나온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적대 취급이며,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일반 개는 다른 정착지로 보낼 수 있지만 야생 들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 몰랫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 뮤턴트 하운드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5 올려준다.



중형 케이지는 인간과 비슷한 덩치의 적들이 해당한다. 한 케이지당 한 마리만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페럴 구울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4 올려준다. 그런데 어째 그슬린 구울만 줄창 나온다.
  • 레이더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 거너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 슈퍼 뮤턴트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가 불가능하다. 자폭병이 나오는지의 여부는 추가 바람.
  • 벌레 - 거대 파리흡혈벌레라드로치 등등 랜덤하게 나온다. 라드로치는 방어력 1 제공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거대 파리는 2, 흡혈 벌레는 3, 스팅윙의 경우 8을 제공한다.
  • 고릴라 - '뉴클리어 옵션' 퀘스트를 사전에 클리어해야 설치 가능하다. 베타파 방출기가 필요없이 방어도를 10 올려주며, 행복도를 높여준다. 아마도 유일한 신스 케이지.

대형 케이지는 대형 짐승형 적들이 여기 해당한다.
  • 브라민 - 일반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브라민과 같은 취급이다. 즉 쏘면 정착민들이 적대 상태로 변한다.
  • 데스클로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10 올려준다. 보고 있나 엔클레이브?
  • 야오과이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7 올려준다.
  • 라드스콜피온 -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7 올려준다.
  • 마이어러크 - 퀸, 해츨링을 제외한 모든 종이 랜덤하게 나오며, 종에 상관없이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도를 6 올려준다.
  • 라드스택 - 모든 종이 나오며, 베타파 방출기로 아군화할 경우 방어력 2 올려준다. 단 일부 종은(암컷 확인.)은 방어도가 없다.


투기장
다른 정착민을 투입해 몬스터와 싸움을 붙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뜬금없이 프레스턴 가비가 안에 들어가 고생하고 있다. 

레드와 블루가 있는데, 어느 쪽이든 정착민을 여기에 지정시키기만 하면 몬스터와 싸움을 붙일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레드와 블루 동시에 지정시키게 되면 서로 싸우다 진짜로 한 쪽이 죽게 된다. 정착민도 얄짤 없고, 오토매트론도 얄짤 없다. 세기말 배틀로얄 다만 동료는 일단 죽지는 않는다. 정착민이 이걸로 죽으면 행복도가 떨어진다. 한 번 정착시키면 죽을 때까지 주변에 적이 없을 때까지 싸워댄 후, 그 자리에서 대기하며, 다음 케이지가 열릴때까지 있는다. 한 번 싸운 후에는 정착민을 원래 직종으로 보내자. 


기타
  • 베타파 방출기: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것. 동물 친구 퍽 1과 황무지 조련사 퍽 1을 요구한다. 캡처한 몬스터 주변에 이게 있다면, 몬스터들이 비적대 상태가 된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지 방출기에서 꽤 멀어진 상태에서도 비적대상태가 되며, 정착민처럼 길들여버릴 수 있다. 다만 개와 같이 직종을 주지는 않지만 방어도를 제공하는 정도. 그럼 상인직이라도 줄줄 알았음? 방어도 제공은 종마다 다르지만, 한 종 안의 종류끼리는 구분이 없다. 즉 레전더리 데스클로나 글로잉 데스클로, 일반 데스클로, 알비노 데스클로 모두 방어력 10을 제공한다는 것. 그런데 라드스택의 경우 같은 종인데도 불구하고 방어도가 나뉘어있다. 거기에 베타파 방출기가 꺼지면 그대로 적대하기 때문에 베타파 방출기를 쓰려면 전선 연결을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그 범위가 넓다보니 복수로 설치해놓으면 크게 문제가 안된다. 사실 하나만 해도 자동차 극장과 생추어리 힐즈 전체를 커버하는 것으로 봐서 하나만 해도 충분한 듯 하다. 현재 확인된 바로 인간형 적은 구울을 제외하고 베타파로 길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레이더, 거너, 뮤턴트는 반드시 가둬놓고 학살하는게 좋다. 거기에 실험 결과 베타파를 켜도 서로 다른 종끼리는 접촉 시 싸움을 걸어대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서로 완전히 격리시키면 서로 싸우지도 않으며, 서로 싸운다고 해도 정착민은 건드리지 않는다.
  • 종료 타임 사이렌: 예기치 않은 아레나가 펼쳐지거나, 정착민을 죽이기 싫을 경우 쓰게 되는 아이템으로 사용하게 되면 서로 싸우는 정착민들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 범위가 좁은 듯하다. 레드로켓 주유소에서 아레나를 펼치고 사용 결과, 목재 중형 바닥 2~3개분량 거리밖에 안 됐는데 효과가 안먹혀서 서로 싸우고 앉아 있다. 거기에 베타파를 한번 끄고 나서 적대하는 야생 동물의 공격을 멈추는 것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아레나 전에 이걸 사용하면 집결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아레나를 시작하면 사전에 공개된 이미지나 트레일러처럼 모여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출처: 나무위키 Wasteland Workshop / https://namu.wiki/w/Wasteland%20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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