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 생존/서바이벌 난이도 리뷰 및 모드추천

오랜만에 폴아웃 4 를 해보았더니, 새로운 생존 난이도가 추가되었더군요. 예전에 각 팩션 마다 클리어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그 설렘은 얼마가지 않더군요.

처음 볼트에서 라드로치를 잡으면서 나오기 전 까지는 뭐 이 정도야..하면서 나왔고 생츄어리 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영원한 친구 코즈워즈와 함께 생츄어리를 정복하고 콩코드로 향하였는데...콩코드 입구에 동물시체와 모기 두 마리가 있잔습니까..

왠 모기가 날라오는데...뾱 뾱 뾱...으아아아앙아아아아아 스팀팩!!!! 스팀패ㄱ...!!! 하고는  깨어나보니 생츄어리...다시 걸어가서 이번에는 신중하게 탕! 탕! 하여 한마리는 잡고 모기가 한마리는 도망가더군요. 그래서 당당히 걸어가다가 모기가 뒤에서 뾱 뾱 뾱...쭈끔...

이것뿐만이 아니라...

파워아머를 입고 모기랑 싸워도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

걸아가다가 구울 세마리가 날라서 덮쳐서 사망

레이더의 기습으로 인해서 사망

슈퍼뮤턴트에 바주카 맞고 사망..

등등 수도 없이 사망을 하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저장은 물론 자동저장도 없으며 저장을 하려면 침대에서 1시간을 자야되는데. 이 침대 있는곳도 찾기가 힘듭니다. 또 한 심지어 빠른이동도 불가능 하면서 운송수단도 없는 폴아웃 4 생존 난이도...모드가 답이다.

그래서 찾아보았는데. 저와 같은 고통을 격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다를까 많더군요....역시 베다스다 개발사는 던져주고 유저가 만들어가는 게임.

아래에 필수모드와 괜찮은 모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urvival mode fast travel(필수)

(http://www.nexusmods.com/fallout4/mods/12685/?)

 -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입니다.

Survival mode Transition save(필수)

(http://www.nexusmods.com/fallout4/mods/12580/?)

 - 로딩화면 때 자동저장을 활성화 해줍니다.

Campsite (필수)

(http://www.nexusmods.com/fallout4/mods/11734/?)

- 캠프파이어 아이템을 추가해줍니다. (텐트, 요리, 조명 등등)

 Critical hits Outside of VATs 

(http://www.nexusmods.com/fallout4/mods/12653/?)

 - 기본 공격도 크리티컬이 뜹니다 ! 기본적으로 운 스텟 당 크리티컬 확률이 1% 증가하며, 네잎클러버 퍽 당 1.8% 증가합니다.

ENEMIES LEVEL now SCALE in all zone

(http://www.nexusmods.com/fallout4/mods/6957/?)

 - 대부분에 고정형 몹들이 플레이어의 레벨에 비례하여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