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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911 오퍼레이터 (911 Operator) 소개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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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오퍼레이터 (911 Operator) Trailer



소개

911 Operator은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911의 팀들을 관리하고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게임 중간 중간에 실제로 911에 걸려온 전화를 모티브로 한 긴급 전화가 걸려오며, 플레이어 재량에 따라 인력을 보낼지 말지 결정할 수 있고 심지어 잘못된 정보나 명령을 내릴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등 오페레이터의 임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또 한 인력 고용 등 좀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게임의 특징으로서는 세계 아무 도시로나 설정할 수 있단 것으로, 따로 맵을 다운 받아 프리 플레이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서울이나 인천, 파리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징

응급 구조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진다. 경찰, 의료, 소방팀이 존재한다. 전문 분야가 사건에 필요한 능력이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나,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여러 상황이 겹칠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교통 사고가 나면 우선 경찰을 보내 확인해야하며, 통화 중에 부상자를 확인할 경우 의료팀도 보내야한다. 여기에 더해서 차량들이 완전히 박살나 다른 차들을 막고 있다면 소방팀도 보내야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맵 중간 중간에도 본부(경찰서, 병원, 소방서)가 있으며 체포한 범인은 경찰서로 호송해야하며, 중상을 입은 환자들은 병원으로 호송해야 한다.


응급 전화가 걸려올 경우 단 시간에 필요한 정보(주소, 상황, 시간 등)을 알아내고 팀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장난전화나 긴급 신고가 아닌 경우, 즉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며칠 전이나 몇 주 전 등 꽤 지난 일이라면 끊거나 무시해도 된다. 잘못된 지시를 내릴 경우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어 점수도 깍이고 병력도 추가로 보내야 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잘못된 지시의 예시로 유류 및 전기 화재에 물을 끼얹거나, 칼에 찔렸을 때 칼을 빼거나 등이 있는데 이런 점들은 현실에서 하면 안 되는 일이므로 게임 시작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도 알려주니까. 게임 진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명성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오르고, 실패하거나 사상자가 생길 경우 감소한다. 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해고되며 게임오버된다. 하루를 마치면 그날 있었던 모든 사건을 요약해 보여주며, 그에 따른 돈을 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팀을 할당해주며, 팀당 두 명씩 인원이 있다. 나중에 번 돈을 사용해 인력 고용, 차량 구입, 장비 구입을 하며 구입한 장비는 대원들한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력도 계급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나며 차량도 각 성능이 다르다. 장비류는 경찰은 무기류, 의료팀은 응급키트, 소방팀은 특수도구 등이 있다.



한글

공식 한국어 지원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한글패치가 나왔다. 그리고 해당 패치 제작자가 개발자와 접촉해서 공식 한국어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새로운 업데이트에 맞춘 한글패치도 나왔으며 2017년 5월에 업데이트로 게임 내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다운로드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한글패치 없이 한국어로 플레이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글패치를 따로 설치했을 때 공식적으로 적용되도록 지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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