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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 소개 및 리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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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Gear Solid 5 The Phantom Pain

2015년 발매된 메탈기어 시리즈의 신작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5 그라운드 제로즈(데모판 정도의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주인공은 네이키드 스네이크(빅 보스)로 배경은 1984년으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과 앙골라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앙골라-자이르 국경지대이다.

팬턴 페인은 절단되어서 없어진 신체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작게 보면 왼팔을 잃은 스네이크의 처지, 크게 보면 전 시리즈에 마더 베이스(본기지)가 함락당해 한꺼번에 동료들을 모두 잃은 스네이크의 처지를 의미한다. 




역대 메탈기어 시리즈중에 내용이 가장 어둡고, 개그 요소가 거의 없는게 이번 작품의 특징이며 시리즈 최고의 게임성을 가진 명작이나 스토리와 컨텐츠가 미완성된 불완전한 게임으로 비운, 비극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게임사 및 배급사의 사정으로 메탈 기어 시리즈에 마지막 작품이다.





메탈기어 시리즈 스토리
1917년 미국, 소련, 중국의 주요 권력자들 12명이 모여 세계의 정치, 경제, 군사의 흐름을 조정하기 위해 현자들이라는 극비 단체를 결성한다. 주로 CIA, NSA, KGB, GRU, 인민 해방군 등 각국 수뇌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이때 현자들은 자국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1조 달러가 넘는 군사 자금 현자의 유산을 연합군의 승리를 위해 공동 출자한다. 그리고 이 자금을 바탕으로 최초의 핵 개발 연구인 맨해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또한 연합군 측은 전설의 용병 더 보스(첫번째)를 필두로 코브라 부대를 결성했다. 이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전공으로 전쟁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어갔다. 하지만 초기 현자들 멤버는 전쟁 중 대부분 암살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현자였던 더 보스의 아버지마저 사망하자 현자회 조직은 변질되기 시작한다.

1945년 맨해튼 프로젝트의 핵 개발이 완료되어 바로 실전에 투하된다. 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고, 연합군이 공동 출자했던 '현자의 유산'은 3국의 각종 군사 관련 연구 자금으로 쓰이기로 한다. 그러나 이 자금의 돈 세탁을 담당하는 관리자 중 한 명이었던 소련의 한 남자(볼긴 가문)가 전쟁 직후의 혼란을 틈타 이 유산을 가로챈 후 세게 각지에 분산 보관시켰다. 그리고 이렇게 숨겨진 자금의 보관 위치와 각종 내역은 한 장의 마이크로 필름에 암호화 시켜 기록해놓았다. 종전 후 얼마 안가 연합군이었던 미국과 소련이 자유 민주주의 VS 사회주의라는 이념의 차이로 냉전체제로 돌입한다. 이에 미/소/중 3국은 각자 유산의 행방을 쫓게 된다.

더 보스는 이후에도 조국을 위해 단독으로 위험한 비밀 작전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미국의 군사, 기술적 측면을 크게 발전시켰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견제하는 CIA에 의해 대부분의 공을 빼앗기고 각종 모함을 받아야 했다. 소련군으로 갈라진 남편 '더 소로우'는 임무를 위해 직접 사살해야 했고, 심지어 친아들 오셀롯은 출산 직후 후세대 현자들에 의해 빼앗기고 만다. 이후 오셀롯은 미 정부 직속 요원으로 키워진다.

더 보스는 그럼에도 묵묵히 조국을 위해 계속해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갔다. 다만 그녀는 이렇게 정치, 국가에 의해 끝없이 휘둘리는 솔져들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점차 국경 없는 세상 꿈꾸기 시작했다. 한편 작전 중 피폭까지 당했던 더 보스는 같은 일을 겪은 소년병 '존'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그를 거두어 제자로써 10여 년간 훈련시킨다. 존의 코드명은 네이키드 스네이크였다.

1962년 냉전 상태였던 미군과 소련이 쿠바 사태를 맞는다. 이로 인해 3차 세계대전이자 인류 최초 핵 전쟁의 서막이 열릴 뻔했으나 다행히 케네디와 후르시쵸프를 비릇한 양측 온건파의 협상에 의해 인류는 위기에서 잠시간 벗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연막일 뿐으로, 사실 이 협상은 미국으로 망명한 소련의 과학자 소코로프를 돌려받기 위해 소련이 쿠바 철수를 조건으로 내검으로써 맺어진 결과였다. 소코로프는 냉전 시대의 축을 바꿀 수 있는 핵 탑재형 전차 샤고호드를 개발하던 과학자였다. 그는 결국 다시 소련으로 넘겨진다.

1964년 한편 현자의 유산을 가로챘던 볼긴 가문의 아들이자 소련의 강경파 볼긴 대령이 아버지로부터 유산의 일부를 상속받고, 나머지 유산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겼다는 마이크로 필름 역시 손에 넣게 된다. 볼긴은 이를 바탕으로 군부를 확장하고 전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해줄 소코로프의 샤코호드도 탐하기 시작했다. 소련의 온건파 후르시쵸프 정권을 뒤엎고 3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세계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알게 된 중국 현자회는 에바(훗날의 빅 마마)라는 여성 스파이를, 미국 현자회는 오셀롯을 스파이로 각각 파견해 현자의 유산을 노린다. 이들은 각각 정체를 이중, 삼중으로 위장하여 볼긴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으며 미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보스까지 볼긴에게 위장 망명시켰다.

볼긴 대령은 더 보스를 아군이라 믿고 함께 소련 정보로부터 소코로프의 신변을 탈취했다. 이때 그들은 마찬가지로 소코로프를 구출하려던 미국 요원 네이키드 스네이크와도 맞닥뜨리게 된다. 당시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미국 CIA 직속 부대 FOX의 일원이었다. 그는 FOX 사령관 제로 소령(톰)과 동료 패러메딕(클라크), 엔지니어 시긴트의 지원을 받아 소련으로부터 소코로프를 구출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하던 중이었다. 일명 버츄어스 미션으로, 작전 입안지는 CIA 국장 핫 콜드맨이었다.

더 보스, 네이키드, 오셀롯은 똑같이 미국의 지령을 받고 잠입한 것이기에 사실상 아군이었다. 하지만 각자 비밀 임무였기에 네이키드는 더 보스를 소련으로 망명한 배신자로 인지할 수밖에 없었다. 네이키드는 이때 더 보스에게 제압당하여 소코로프를 빼앗기고 임무에 실패한다. 하지만 이조차도 미국 정보의 의도대로였다. 미 정부의 진정한 목적은 소코로프의 구출보단 현자의 유산 탈취였기 때문이다.

더 보스는 스코로프를 납치해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위장 망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망명 선물로써 볼긴에게 미국의 소형 핵탄두를 제공했다. 물론 이 역시 미국 정부가 의도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때 볼긴 대령이 돌발 행동을 벌인다. 더 보스에게서 건네받은 소형 핵탄두로 그 자리에서 소코로프의 설계국(소련 영토)을 날려버리고 이 행위를 망명한 더 보스의 행동으로 꾸며버린 것이다. 계획에 없던 상황이었지만 더 보스는 들키지 않기 위해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볼긴의 이 행동으로 인해 미국 정부는 난처해진다. 현자의 유산을 탈취하기 위해 몰래 투입시킨 더 보스의 정체를 밝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이 핵 공격의 책임을 져야 하게 된 것이다. 결국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이 미국과 관계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위장 망명을 의심받는 '더 보스'를 조국의 배반자이자 핵 공격을 일으킨 범죄자로 공식 발표하고 미국의 손으로 직접 처단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더 보스'에게는, 현자의 유산 정보를 탈취하고 나면 스스로 조국의 반역자로써 죽을 것을 마지막 임무로 하달한다. 억울한 누명에 대한 해명은 물론 자결조차도 용납되지 않았으며, 자신을 죽이기 위해 투입될 미국요원이자 그녀의 제자 '네이키드'의 손에 직접 제거당하라 명령한다. 조국을 위해 목숨과 명예 모든 것을 버릴 것을 요구한 것이다. 그리고 더 보스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렇지 않으면 소련의 강경파들에 의해 후르시쵸프가 실각되고 또 다시 핵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1964년 8월 30일 네이키드는 이러한 진실을 모른 채 또다시 소코로프의 탈환과 샤코호도의 파괴, 그리고 더 보스의 암살까지 명령받아 볼긴의 요새 그로즈니 그라드에 잠입해 있었다. 그는 더 보스의 코브라 부대를 하나씩 격파해나가며 순조롭게 임무를 수행해갔다. 한편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같은 미국 요원 오셀롯은 네이키드에게 흥미를 넘어서 존경심까지 느끼기 시작했다. 네이키드는 작전 중 마주친 오셀롯의 GRU 부대 전원을 때려눕히고 당시 뛰어난 속사 실력으로 무패를 자랑하던 오셀롯마저 굴복시켰다. 

중국 스파이 에바 역시 네이키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었다. 연합국의 공동 요원 육성계획에서 자라나 중국 측으로 배속되었던 그녀는 임무 도중 만난 네이키드와 사랑에 빠졌다. 네이키드는 요새 안에서 어떤 중년의 남성을 만나기도 했다. 그의 이름은 그라닌으로 기동성의 혁신을 꾀하는 핵 탑재형 이족 보행 전차 메탈기어의 초안을 기획 설계한 인물이었다. 그라닌은 자신의 메탈기어 기획이 라이벌 소코로프의 샤코호드 기획에 밀려 폐지된 것을 안타까워하며 설계도를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났던 미국 과학자 친구인 에머리히 박사에게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그라닌은 얼마 후 볼긴에게 미국의 스파이로 의심되어 죽임을 당했고, 소코로프 역시 샤고호드를 완성시킨 직후 볼긴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하던 스네이크는 모든 코브라 부대원들을 격파하고 마침내 볼긴 대령과 그의 '샤고호드'까지 격멸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탈출 직전, 네이키드는 마지막으로 더 보스와 조우한다. 더 보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마지막 결투를 치르고 끝내 네이키드의 손에 죽음을 맞았다. 조국을 위해 임무를 모두 완수한 것이다. 그리고 네이키드는 이후 함께 탈출한 에바로부터 더 보스에 관한 모든 진실을 전해 듣는다.

귀환 후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조국으로부터 빅 보스(두번째)의 칭호를 부여받는다. 하지만 진정 조국을 위해 마지막 임무까지 숭고히 완수한 더 보스는 조국으로부터는 수치를 모르는 매국노로, 소련에게는 핵병기를 쏜 흉악범으로 역사에 기록된 채 매장당한다. 진실을 알고 있는 네이키드는 조국에게 환멸을 느끼고 FOX를 탈퇴한다.

현자의 유산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 필름은 볼긴 대령이 죽고 난 후 중국 스파이였던 에바가 가로채 중국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이것은 오셀롯이 만들어놓은 가짜 필름이었고, 진짜 필름은 오셀롯의 손에 있었다. 그는 마침내 필름을 미국 정부에 성공적으로 전달한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제로 소령과 오셀롯은 더 보스의 사상에 감화되어 새로운 꿈을 품게 된다 .그들은 현자의 유산을 다시 가로채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미국 정부에 전달했던 유산은 애초에 절반뿐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KGB 측에 있었다. 오셀롯은 이 역시 성공적으로 찾아낸다. 에바는 임무 실패의 책임을 물어 중국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이후 베트남에서 빅 보스와 재회한다. 

1966년 빅 보스가 모잠비크 내전에서 소년병 그레이 폭스를 구출한다. 이후 그는 복지 시설로 보내졌으나 또다시 미국 정부에 의해 강화병 육성 계획의 피험체로 강제 동원된다.

1971년 미국 정부가 계승하는 자 계획을 실행한다. 더 보스를 모델로 한 우수한 전투 지휘관을 만들어내려는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진이라는 남자가 FOX 부대의 새로운 지휘관이된다. 진은 강화병 육성 계획의 유일한 생존자인 그레이 폭스와 소련군에게 초능력병으로 실험당하던 우르슬라(엘사)를 손에 넣어 FOX의 병기로써 활용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소련군에게 다시 붙잡혀있던 소코로프 박사 역시 구출해 남아있던 그라닌의 데이털르 기반으로 메탈기어 프로토 타입 메탈기어 라샤의 제작을 지시한다. 

한편 소련은 현자의 유산을 차지하지 못해 군자금을 비릇한 재정난이 심각해진 상태였다. 그들이 더 이상 냉전 체제를 유지하지 못하고 미국에게 패권을 내주게 될 상황에 놓이자 가장 곤란해진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CIA였다. 그들은 미국 내에서 자신들의 필요성이 덜어질 것을 우려해 메탈기어를 소련에 몰래 넘겨 냉전을 길게 끌기로 계획한다. CIA가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자 미국 중앙 정부 펜타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들은 FOX 부대의 지휘관 '진'을 회유해 메탈기어를 강탈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꾸며 소련에 핵을 발사하도록 계획했다. 이에 관련된 모든 것이 소련제이고 소련 군부와도 미리 결착해두었기 때문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대신 이 일련의 사건에 책임을 CIA에게 물어 그들의 입지를 흔들기로 했던 것이다.

진은 펜타곤의 의도대로 FOX 부대를 이끌고 거짓 반란을 일으켜 메탈기어를 강탈했다. 그리고 소련군이 주둔하고 있는 남미 산헤로니모 반도를 검거했는데, 이곳의 소련군들은 이미 소련으로부터 필요성이 없어져 버려진 부대였다. 그들은 마침 나타난 진의 능력(웅변을 통한 일종의 광역 정신 세뇌)에 의해 진에게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진에겐 사실 따로 속내가 있었다. 제작 중인 메탈기어 라샤가 완성되면 핵을 소련이 아닌 미국중앙 정부로 발사하려는 생각이었다. 이를 통해 진은 현자들의 통제를 받는 시대를 끝내고 자신이 만들 독립 용병 집단으로 정치, 국가에 구애받지 않은 채 세계 곳곳의 분쟁에 스스로 개입하여 직접 역사의 흐름을 쥐어잡을 야망을 품고 있었다. 진은 그날이 오면 이를 아미즈 헤븐(Army's Heaven)이라는 명명하기로 했다.

이러한 온갖 음모가 맞물린 산헤로니모 섬에 빅 보스가 납치 감금된다. 진은 그가 '펜타곤이 자신을 견제할 말'로써 일부러 납치 후 풀어둔 것이라 생각했다. FOX 탈퇴 후 조용히 살려 했던 빅 보스는 이 모든 상황을 모른 채 예상대로 감옥을 손쉽게 탈출하여 상황 탐색에 나섰다. 그리고 감옥 옆방에서 미군 그린베레 로이 켐벨이라는 남자를 만나 협력하게 된다. 빅 보스는 로이를 비롯해 우연히 연결된 패러메딕, 시긴트, 그리고 구 FOX 대원들 일부의 도움을 얻어 진의 반란을 제압하고 메탈기어 리샤의 핵 발사를 막아냈다. 그리고 나아가 아예 메탈기어 리샤를 파괴하고 핵 발사 음모 자체를 분쇄해버렸다. 그것은 펜타곤과 진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는 결과였다.

이때 진은 빅 보스가 자신의 유지를 이어주길 바라며 자신이 만들려던 아미즈 헤븐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자금, 인재, 장비 등등)을 빅 보스에게 넘기고 죽는다. 이로써 사건은 모두 종결되는 듯했으나...사실 이 모든 상황은 제로와 오셀롯의 계획 하에 있었다. 이들은 진이 바란을 일으켜주면 우선 FOX 대원들이 CIA 관련 기관에서 모두 빠져나가줄 것이고, 더불어 미국 정부에 핵을 발사할 것이라는 위기감마저 조성되면 숨어있던 현자들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예상대로 CIA 수뇌부가 허둥대며 현자회 명단과 유산, 관련 자료들을 모두 가지고 모습을 드러냈다. 오셀롯은 어수선한 틈을 타 손쉽게 CIA 국장을 제거하고 현자의 유산과 그들의 명단을 탈취해낸다. 사실 진이 진짜로 개인의 야망을 가지고 미국으로 핵을 발사해버린 건 그들의 예상 밖의 일이었다. 하지만 보험 삼아 투입시켜놓았던 빅 보스가 역시 잘 처리해줬던 것. 이후 CIA 수뇌부는 물갈이되고 FOX 부대는 해산된다.


진행 방식
미션은 메인미션과 사이드옵 미션으로 구분됩니다. 메인미션은 스토리 진행과 관련되며 사이드옵은 부가적인 미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이드옵 미션도 스토리와 관계된 중요한 미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특정 사이드옵 미션을 완료하면 메인 미션이 열리기도 하니, 메인 미션 도중 틈틈이 사이드옵 미션을 해주면 스토리 진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한 미션 완료 후 획득하는 카세트 테이프를 실행함으로 해제되는 미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미션 진행 - 공중지휘본부(ACC) - 미션 진행 - 공중지휘본부(ACC) 이런식으로 반복적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공중지휘본부(ACC)에서 귀찮더라도 카세트 테이프를 들어주자. 짧으면 5분 이하 길면 10분 정도의 분량이지만, 게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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