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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문명 6 (Sid Meier's Civilization VI) 소개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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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 (Sid Meier's Civilization VI) 발표 트레일러





소개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2016냔 10월 21일에 발매되었다. (발매 되자 마자 토렌트가.. ㄷㄷㄷ;;) 본판과 함께 아즈텍 추가 DLC 도 함께 출시되었다. 이번 문명 시리즈에서는 한국어 인터페이스는 물론이고 한국어 더빙도 지원한다. 


문명 시리즈는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타임 머신, 잘못 손대면 인생 퇴갤을 하게 된다는 마성의 게임 시리즈로 불린다. 자신의 문명을 선택하여 다른 문명과 경쟁하는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각 문명들 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역사와 다른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 유명한 이야기로 간디가 옥수수를 가지고 다야몬드를 요구(협박)하면서 거절시 코끼리 부대로 밞아 버린다는 등...


게임의 목표는 최대 기원전 5,000년이나 최소 기원전 3,000년부터 시작하여 문명을 발전시켜 승리 조건 중 하나를 달성하는 것이다. 다양한 승리 조건으로 과학, 문화, 종교, 전쟁, 점수 승리가 있으며 이중 하나만 달성하면 게임이 끝난다. 



문명 6 (Sid Meier's Civilization VI) 출시 트레일러



평가

현재 종합적인 평가는 매우 좋은 반응이지만 사실상 문명5에 단점인 UI의 직관성이나 AI에 난이도에 상관없이 매우 호전적이며 종잡을 수 없는 외교 등에 문명5에서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고 보인다. 문명이란 게임의 근본은 결국 싱글 플레이며, 전작의 출시로부터 매우 긴 시간이 흘러 충분히 개선할 수 있었음을 고려해본다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픽

이번작에서 그래픽은 살짝 만화 같은 느낌으로 변하고 색감이 문명 온라인처럼 바뀌어 각각의 유닛들이 캐주얼한 그래픽으로 변화하였다. 


유닛

이제는 시대에 발전에 따라서 유닛을 조합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종류의 유닛을 2~3개 합쳐서 하나의 유닛으로 강화한다던가. 공성 무기나 대공포등의 유닛들은 다른 유닛에 장착하여 타일을 차지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개척자나 일꾼 등을 군사 유닛과 묶어 쉽게 보호하면서 이동 시키는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도시국가

총 도시국가 수는 24개로 모든 도시국가는 각각의 특수 중주국(suzerain) 보너스를 가지고 시작하며, 플레이어가 각 도시국가에 핑요한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제공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지닌 영향력에 따라서 보너스 수준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사절단이 추가되었다. 도시국가와의 교류는 사절단을 보냄으로서 이루어진다. 사절단은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모이며, 발견된 도시국가 중 원하는곳에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보낸 사절단은 그냥 소모되며, 만약 해당 도시국가가 멸망이라도 당하면 그 도시국가를 해방이라도 시키지 않는 한 영영 사라진다. 


도시

플레이어 도시 영역내에 일정한 구역을 지정하여 특성화(과학, 종교, 문화, 전투, 생산, 항구)할 수 있다. 


전작에 행복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고, 대신 집과 편의을 통해  인구수가 조절된다. 편의는 행복과 달리 각 도시 단위로 적용되며, 사치 자원은 편의를 제공하지만 가장 편의가 필요한 상위 4개 도시만 혜택을 받는다. 


정책

과학 연구처럼 문화를 쌓아서 진행할 수 있는 정책 트리(Civic Tree)가 등장한다. 기술 트리처럼 정책 트리를 올려야 해금되는 건물과 불가사의가 있으므로 균형 발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을 발전시키면 새로 도입되는 정책 카드를 얻게 되고, 특정 정책은 특정 정부 체제를 해금시킨다.


정책카드의 종류는 4가지 타입으로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와일드카드로 나누어진다. 정책 카드는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으나, 정책 연구 시에는 그 턴 한정으로 대가 없이 교체가 가능하나 다른 턴에는 별도의 골드가 소비된다. 


전쟁

이제는 전쟁 명분에 따라서 선전 포고가 가능하다. 전작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쟁을 선포하면 '기습 선전포고'로 처리되어 더 큰 전쟁광 패널티를 받는다. 비난하고 5턴이 지나거나 비난받고 나서 전쟁하면 통상 전쟁으로 보통의 패널티를 받는다.


그리고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전쟁 명분(성전, 해방 전쟁, 보호전, 영토 탈환 전쟁, 식민 전쟁, 영토 확장 전쟁)을 내세운 선전포고를 할 수 있게 되며, 전쟁광 패널티를 크게 줄여주거나 아예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스파이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등장하며 외교 행정을 연구하면 생산 할 수 있다. 특정 을 연구를 완료할 때 마다 최대 보유 제한이 올라간다. 스파이 행동은 정보 수집, 걸작 훔치기, 국고 빼돌리기 등 임무가 더욱 다양해졌다. 


위인

전작과 달리 위인 포인트가 문명 전체에 쌓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마다 다른 위인이 등장하고, 이러한 위인들은 각각 시대에 맞는 고유한 능력을 지닌다. 


불가사의

건설 시 한 타일을 온전히 차지한다. 불가사의 요구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졌다. 피라미드는 오직 사막 타일 위에만, 스톤헨지는 석재 자원 근처 등 불가사의 건설이 지역이나 문명의 영향을 받는다. 




문명 6 (Sid Meier's Civilization VI) 게임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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